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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코재수술 받아야 하는 상황일 때
코가 휘어서 수술을 받았는데 여전히 나아지지 않아서 휜코재수술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그 전에는 코가 휘지 않았는데 수술을 받고 난 후 코가 휘기 시작해 휜코재수술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시는데요. 그런 만큼 오늘은 이러한 휜코재수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가 휘어진 경우 외에도 다양한 경우로 코재수술에 대해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대의 높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보형물이 비치거나 티가 나서, 보형물이 움직여서, 염증이나 알러지 반응에 의해 코 모양이 변형돼서, 코가 들려 보이거나 코끝이 삐뚤어져서인데요.
그리고 휘어진 코 수술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콧등이 굽었거나 좌우 어느 한쪽으로 비뚤어져 있는 상태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코가 휘어진 경우에는 미용적으로 보기 싫은 것도 있지만 기능적으로 한쪽 코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코 속에는 코의 내부를 중앙에서 반으로 나누어 주는 비중격이라는 막이 있는데 코가 휘어지게 되면 대부분 비중격도 휘어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바로잡도록 해야 하는데요. 휘어진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콧대가 휘어진 정도가 가벼운 경우에는 들어간 부위를 나오게 하고 튀어나온 부위를 깎아주는 방법으로 간단히 교정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콧등의 높이가 낮은 경우인데, 휘어 보이는 부분의 교정과 콧등의 높이를 동시에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콧대가 휘어진 정도가 심하다면 혹은 콧등이 너무 높다면 코뼈를 골절시킨 다음 다시 모양을 잡아주도록 해야 하는데요. 코뼈와 연골이 한쪽으로 많이 휘어져 있는 경우 칼이나 절골기를 이용해서 휘어져 나온 연골과 뼈 부위를 잘라내고 코뼈를 옆에서 절골하여 휘어져 나온 쪽을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간 쪽을 바깥쪽으로 뼈를 움직여 서로 모아주는 방법을 통해 잡아주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휜코재수술과 함께 코끝수술에 대해서도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끝 수술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콧볼의 연골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코 높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코끝연골이식으로 코 높이를 더 높여주도록 해야 하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코끝 연골 이식을 하기 전 반드시 콧볼의 연골 사이에 자가 조직을 삽입해서 지지구조를 보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이는 지지 구조를 보강하지 않고 연골이식만 하게 될 경우 콧구멍이 눌려서 찌그러지거나 짝짝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코 끝 높이에 비해 콧구멍이 작고 퍼진 모양이 되기 쉽답니다. 또 코끝수술을 할 때 자가연골을 사용하지 않고 보형물을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형물을 사용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또 코끝이 딱딱해진답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 재수술을 받고자 알아보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또 매부리코 때문에 다시 알아보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매부리코도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우선 매부리코 수술은 튀어나온 뼈와 연골의 경계 부위를 없애서 매끈하게 만들고 상대적으로 떨어진 처진 코 끝을 올려 전체적인 윤곽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매부리코 수술을 할 때 매부리가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불완전 절골로 수술을 진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불완전 절골된 부위의 일부를 약간 남겨두게 되면 절골된 코뼈가 모아지더라도 흔들림이 적어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뼈 사이에 흉터살이 튀어나와 다시 매부리코처럼 변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매부리 외에도 코가 휘어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사항인데요.
그리고 코 수술을 휜코재수술을 할 때 사용되는 자가조직에는 귀 연골과 비중격 연골, 가슴늑골이 있습니다. 귀 연골은 소프트하고 잘 구부러지는 성질이 있고, 늑연골은 굵고 단단해서 코 재건 성형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또 비중격 연골은 코 수술을 할 때 책받침처럼 얇고 빳빳해서 가공하면서 다루기 좋은 특성이 있는데요. 콧망울 연골 구조를 지지하거나 모양을 변형하거나 강화하는데 적합하답니다.